본문 바로가기

스치는 생각

정치적 올바름

데리다는 지젝을 통해 말한다. 올바른 이념의 그 '올바른'이라는 정의 상태가 환원될 수 없는 것임을. 그건 결국 실현되지 않는 모순임을. 메워지지 않는 틈새임을. 그럼으로써 사르트르 식의 인간적 마르크시즘의 엉뚱한 비겁함을 비판하는 것이다.     - 어떤 날 지젝의 책을 읽다가

'스치는 생각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간화선  (0) 2020.02.24
헤겔 변증법  (0) 2020.02.24
대장경이라는 물건  (0) 2020.02.24