스치는 생각 썸네일형 리스트형 간화선 看話禪 화두의 진의를 의심으로 궁구하며 살피는 선 수행 방법. 그 진의가 무엇인지는 전혀 중요하지 않고, 진의가 무엇인지 의심하며 궁구한 상태를 지속한 것이 수행의 관건이다. 즉 그 궁구 끝에 화두는 일종의 "장치"였음을 알고, 그 궁구에 동원된 의식 전체가 어떠한 실체도 없는 언어적 환상임을 자각함으로써 수행을 마칠 수 있다. - 나무위키에 썼던 내용. 더보기 정치적 올바름 데리다는 지젝을 통해 말한다. 올바른 이념의 그 '올바른'이라는 정의 상태가 환원될 수 없는 것임을. 그건 결국 실현되지 않는 모순임을. 메워지지 않는 틈새임을. 그럼으로써 사르트르 식의 인간적 마르크시즘의 엉뚱한 비겁함을 비판하는 것이다. - 어떤 날 지젝의 책을 읽다가 더보기 헤겔 변증법 올바른 이념과 왜곡된 실현의 틈을 메우는 과정이 헤겔이 말하는 변증법인가? 헤겔, [법철학 강요] 서문을 읽다가 더보기 대장경이라는 물건 대장경은 송나라의 인쇄술 발전이 없었으면 나오지 않을 물건이고, 더군다나 중국의 "중앙집권제"가 있지 않으면 또한 흥망성쇠가 반복되는 중국의 왕조사가 아니면 더더군다나 생기지 않았을 저작물이다. 더보기 이전 1 다음